부산 중구영도구71 동천 재생 4.0 부산의 미래를 흐르게 하자 <4-4> 동천의 기억- 동천재생포럼 2차 답사·토론회 동천살리기 성패, 수질개선이 관건…주민 적극 참여 필수 국제신문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2013-06-04 21:21:23 / 본지 6면 동천재생포럼 회원 등 전문가들이 지난달 31일 부산진구 광무교 부근에서 동천 살리기 방향에 대한 현장 토론을 벌이고 있다. 이진우 프리랜서 - 보여주기식 부분 정비는 돈 낭비 - 근본적으로 복개 구간 걷어내야 - 시간 걸려도 주민의견 충분 수렴 - 모든 문제점 파악 해결방안 모색 - 하천 안내표지판 없어 안타까움 - 교량 스토리텔링 작업도 병행을 - 지역사회 동천재생 필요성 눈 떠 - 옛 모습 되찾기 동참 잇따라 뿌듯 동천의 변화가 점차 가시권으로 들어오고 있다. 국제신문의 '동천재생 4.0' 기획시리즈에 부응해 지난 4월 말 부산시가 종합대책을 .. 2013. 7. 6. 동천 재생 4.0 부산의 미래를 흐르게 하자 <4-3> 동천의 기억- 산업을 키워낸 동천 동천의 맑고 풍부한 용수, 국내 굴지 기업들 성장 모유가 되다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2013-05-28 19:21:56 / 본지 6면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동천 변에 자리했던 옛 제일제당 공장. 오늘날 삼성그룹의 모태가 됐던 기업이다.- 서면분지의 물 동천으로 모이고 - 지하수도 풍부, 공업용수로 사용 - 제일제당·LG 화학 등 성장 원천 - 기업들 마구 뽑아쓰며 고갈 가속 - 공장들 물 부족에 1990년대부터 - 하나 둘 타지나 시외곽으로 이전 - 기업들 사용한 물 값 단 1%라도 - 동천 되살리기에 투자한다면 - 이른 시일 내에 옛 모습 찾을 것 ■설탕공장 아가씨 지난 2006년 철거된 상태.세태를 반영하기로 유행가만한 것이 또 있으랴? 라디오 프로에도 '세월 따라 .. 2013. 7. 6. 동천 재생 4.0 부산의 미래를 흐르게 하자 <4-2> 동천의 기억- 동천과 부산 북항은 한몸 개항(1876년) 전만 해도 동천에 호랑이 출몰 잦아 범내골 지명 생겨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2013-05-21 21:17:41 / 본지 6면 1951년 한국전 당시 미군 병사가 촬영한 동천 주변 시가지. 부산공작창 뒤쪽으로 가운데에 동천 물줄기가 드러나 있다. 사진은 당시 통역관인 이종출 예비역 대령이 제공했다. - 1469년 富山浦서 釜山浦로 개명 - 개항장이면서 통신사 행선지로 - 일본으로 가는 대표적 관문 역할 - 근세기 초까지 동천 나룻배 다녀 - LG·CJ 등 국내 굴지 기업도 태동 - 산업화 과정에서 오염 하천 변모 ■부산항의 첫 개항지 인류문명의 발상지가 강을 위주로 발전을 해 왔듯이 본래 부산포 동천도 예외는 아니었다. 강처럼 길거나 넓지도 않고 물길마저.. 2013. 7. 6. 동천 재생 4.0 부산의 미래를 흐르게 하자 <4-1> 동천의 기억- 서면에 포로수용소가 있었다 단정하고 평화롭던 하천, 포로·피난민 넘치면서 구정물로 변해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2013-05-14 19:57:00 / 본지 6면 미군이 1951년에 찍은 서면 일대의 포로수용소 사진. 왼쪽 아래에 줄지어 선 것들은 군용 막사로 보인다. 동천은 부산 근대화의 기지, 한국경제의 산실답게 물줄기 구석구석에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동천 중·상류가 복개되면서 추억과 향수가 깃든 이야기들도 어디론가 숨어들었다. '동천 재생&희망'의 근거를 만들기 위해 동천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해 소개한다. - 거제리~서면로터리 일대 - 인민군 등 최대 14만명 수용 - 빌딩 숲 없어 속살 그대로 노출 - 역사를 훤히 꿰뚫고 있는 물줄기 - 후유후유 긴 숨 몰아쉬며 바다로 "바로 .. 2013. 7. 6. 이전 1 2 3 4 5 6 7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