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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6

’안철수 문건’, 추한 민낯 드러낸 ’친노세력’ 기사입력 2013-03-14 10:13 민주당이 ‘폭로’ 카드를 꺼냈다. 이번엔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그 대상이다. 이번에도 폭로의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14일 노영민 민주당 의원 측 관계자는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안 전 후보가 ‘자신을 미래 대통령으로 표현해달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문제의 문건과 관련한 질문에 “공개할 생각 없다”고 말했다. 새 정치를 명분으로 대선후보 사퇴 넉 달 만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는 안 전 후보에게는 정치 생명이 걸린 치명타가 될 수 있는 ‘폭로’지만, 근거는 어디서도 확인할 수 없는 셈이다. 이번 폭로전은 민주당 내부 분란에서 시작해, 안 전 후보에게 불똥이 튄 형국이다. 한상진 민주당 대선평가위원장이 “안 전 후보가 문 전 후보에게 ‘내가 단일후보가 되면 민.. 2013. 3. 14.
윤여준 “문재인, 대선전략 효율적으로 총괄·지휘했다면 선거 잘 치뤘을 것” 등록 : 2013.01.29 15:32 수정 : 2013.01.29 15:32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민주당 의원 모임 ‘주춧돌’ 발표자로 나서 “문재인, 사생관 약했다” 평가 “민주당 국회의 권능 살리는 역할 해야 한다” 조언도 “문 후보께서 특전사 출신이다. 뛰어내릴 때 낙하산 펴진다는 보장이 있었냐고 물었다. 그냥 웃었다. 죽음을 향해 몸을 계속 던졌다는 건데 앞으로 어려움이 닥칠 것이다, 펴진다는 보장 없는 낙하산 짊어지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각오로 하면 길이 열린다고 조언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거기서 말했던 사생관이 좀 약했던 것 같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 모임 ‘주춧돌’의 세미나에 발표자로 나서 민주당과 문재인 전 후보에 대한 자신.. 2013. 1. 29.
[편집국에서] 누가 ‘진보’를 두려워하랴 / 강희철 등록 : 2013.01.16 19:06 수정 : 2013.01.16 19:06 강희철 오피니언넷부장 #. 대통령 선거 다다음 날 을 봤지. 자네도 봤다면서. 그래, 뭐가 제일 눈에 들어오던가. 난 바리케이드 장면이 내내 기억에 남더군. 학생들이 그랬지, 우리가 바리케이드를 치면 민중이 몰려나올 거라고. 그러나 결과는 한참 달랐지. 우리 대선과, 아니지, 그보다는 진보개혁진영의 처지와 겹쳐 보이더군. 왜냐고? 대선이 끝나고 나서, 진보진영이 제일 먼저 뭘 들고나왔나. 50대 반란론 아니었나. 그들의 탐욕이 다 이긴 대선을 망쳤다는 식으로. 근데 그걸 뒤집어 보면 ‘투표함을 열 때까지도 우린 50대를 몰랐다’는 고백 아닌가. 모르는 게 어디 50대뿐이겠나. 민주노총의 조직률은 얼마나 되나. 5% 안팎 아닌가.. 2013. 1. 17.
명진 스님, 민주당에 “정신차려라, 이놈들아”[경향신문] 입력 : 2013-01-06 11:23:57ㅣ수정 : 2013-01-06 11:28:46 제18대 대선 때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공개 지지했던 명진스님(사진)이 대선 패배 후 내홍에 휩싸인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명진스님은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희망없는 민주당이 민주주의의 적으로 비판받을 날이 다가온다. 정신 차려라!!! 이놈들아”고 말했다. 명진스님은 그러면서 “우리의 욕망과 시기, 질투심에 자리잡은 개인주의적인 이기심이야말로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이라고 덧붙였다. 명진스님은 앞서 지난 1일자 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과 문 후보의 패인에 대해 “단일화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지적했다. 그는 “안철수에게 단일화 룰을 맡기겠다고 해놓고 불리한 룰을 가져오니 안받았지 않았나... 2013.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