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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21

부산시 일방적 오페라하우스 추진…비판 고조 시민·문화단체 "비상식적 사업, 반드시 저지"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2013-04-17 14:14:39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 사업이 기본적인 절차나 검토를 거치지 않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높은데도 부산시가 '일방통행'식으로 사업을 강행해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부산시는 18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오페라하우스 전문가 소위원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소위원회는 오페라하우스 건립과 운영 전반에 관한 사전 검토와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소위원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관·학 협의체 분과위원회에서 검토 작업을 한 뒤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용역이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런 부산시의 독단적인 .. 2013. 4. 17.
부산 미분양아파트 '홍수' 지난달 총 7063가구 기록, 한달새 1000가구 이상 ↑ 국제신문 최현진 기자 namu@kookje.co.kr 2013-02-25 20:57:53 / 본지 17면 - 작년 낮은 계약률이 원인 - '악성 물량'은 소폭 감소 부산의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달 1000가구 이상이나 급증했다. 부산시는 지난달 미분양 아파트 가구 수가 7063가구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전월 5874가구보다 1189가구나 증가했다. 부산의 미분양 아파트 수가 7000가구대에 접어든 것은 2010년 5월 7272가구를 기록한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올해 지역에 1만50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미분양 물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부산의 미분양 아파트 가구 수가 급증한 것은 지난해 11, 12월 분양한 아파트의 계약률이 .. 2013. 2. 26.
"한마디로 끝내주는 '부울경 매력' 제대로 알려야죠" '부울경 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 박재동 교수 천영철 기자 다른기사보기 2013-02-12 [10:30:12] | 수정시간: 2013-02-12 [14:25:03] | 25면 ▲ '2013년 부울경 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재동 교수가 지난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선포식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이재찬 기자 chan@ "아름다운 바다와 강, 산, 훈훈한 인정…. 한마디로 끝내주는 곳 아닙니까?" '2013년 부울경 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이달 초 위촉된 박재동(60) 한국예술종합학교 애니메이션과 교수. 국내 최고의 시사만화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부산과 울산, 경남이 가진 관광 자원의 매력을 제대로 홍보한다면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벨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 2013. 2. 12.
[기고] 누가 해수부 부활의 일등공신인가?[부산일보]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2013-02-12 [10:51:34] | 수정시간: 2013-02-12 [14:24:37] | 27면 며칠 전 나로호 발사 성공을 보면서 안도하는 마음과 함께 순수 국산 발사체 기술 확보까지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다는 사실에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새 정부의 정책 우선순위에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과학기술분야가 집중 조명을 받게 되었다는 점이다. 지난 정부의 조직개편을 돌아보면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등 미래분야 부처가 작은 정부 기치 아래 대부처에 통폐합되면서 미래형 핵심정책이 민생현안에 밀려 소외되었다는 안타까움이 컸다. 다행히 힘 있는 해양수산부 부활 공약은 모처럼 여야 대선후보의 일치된 또는 사실상 합의된.. 2013.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