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영도구71 부산 중구 부평동 마을버스 정류소의 시대를 열다. 그동안 중구 주민이나 시민들께서 부평동에서 민주공원, 중앙공원, 동대신역 전철역까지 가시는 분들의 마을버스 정류소 비가림시설이나 의자 등이 없어 상당한 불편이 있었으나 저희 연구소의 노력과 중구청 관계자의 협조로 제기된 민원을 해결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2. 8. 13. [부산 영화지도를 그리다] <2> 중구 ② 국제시장에서 군화 팔던 임권택, 40계단서 '가난' 배웠다 2013-08-08 [08:05:32] | 수정시간: 2013-08-08 [14:22:02] | 33면 ▲ 40계단은 역사와 문화를 기억의 주름 속으로 불러들이는 곳이다. 이 계단 중턱에 아코디언 켜는 거리의 악사 동상이 말없이 앉아 있다. '영화도시 부산'으로 들어가는 창 40계단은 영화도시 부산으로 입장하는 입구다. 30대에게 이 계단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살인 공간이며, 80대에게는 껌과 담배를 팔던 피난 시절의 기억이 돋을새김된다. 40계단은 중앙동에서 동광동으로 오르는 연결통로다. 연결통로라는 기능에서 벗어나면 역사의 기억과 문화의 미장센으로 펼쳐진다. 계단이 직선도로를 주름지게 했다면 계단의 이미지는 역사와 문화를 기억의 주름 .. 2013. 8. 8. 동천 재생 4.0 부산의 미래를 흐르게 하자 <4-12> 동천의 기억- 홍수에 쓸려간 추억들 만조와 겹치면 온 동네가 물바다 … 돼지·오리 몰고 고지로 대피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2013-07-30 19:23:50 / 본지 6면 1960년대 말 동천 지류인 당감천 중류. 복개되기 전 풍경이다. 당시엔 자갈천이라 불릴 만큼 자갈이 많았다. 부산진구 제공 - 확성기 지게에 짊어지고 대피방송 - 청년들 수해 때마다 이웃 도와 - 일부 밀려오는 모래 채취 횡재 - 광무교 옆 교회 수해없어 눈길 - 순박한 주민들 평생 경작하던 땅 - 법적 절차 소홀로 일시에 잃어 - 당감천 신석기시대 패총 유적 - 체계적 발굴로 농경사 규명을 동천의 물이 '맑았다'고 하면 믿기 어렵겠지만, 그건 사실이다. 동천의 물 맑음은 근거가 있다. 동천의 형태를 이루는 지류인 가야천이나 당감천, .. 2013. 7. 31. 동천 재생 4.0 부산의 미래를 흐르게 하자 <4-11> 동천의 기억- 동천에 숨은 자산들 동천에 깃든 추억과 향수를 이야기마당으로 불러내자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2013-07-23 19:38:26 / 본지 6면 1960년대 말 동천과 전포천이 만나는 지점의 풍경. 자연이 살아 있는 동천의 나무다리를 건너는 주민들의 모습이 정겹다. 부산진구 제공- 못살던 시절 서민 애환 함께하고 - 기업들을 잉태시켜 산업화 주도 - 오늘날 부산경제 이끌어 온 터전 - 아낌없이 주고 인간에 버림받아 - 오염에 악취, 죽어가는 하천으로 - 동천과 얽혀있는 옛 시절 기억들 - 함께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 작은 표지석 하나 쌈지공원 조성 - 시민·젊은층 등 즐겨 찾게 만들어 - 하천재생 시대 과제 함께 풀어야 ■고향의 얼굴, 동천 동천, 곰곰이 생각할 것도 없이 나에게 동천은.. 2013. 7. 24. 이전 1 2 3 4 5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