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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2013재보선10

노원병 2013. 4. 24.
안철수 “선거 끝나면 신당창당ㆍ민주당입당 결론내겠다” [헤럴드경제] 입력 2013.04.19 10:03 / 수정 2013.04.19 13:43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4ㆍ24 서울 노원병 재보선에 출마한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신당 창당, 민주통합당 입당과 관련해 “선거가 끝나면 집중적으로 고민해서 결론을 내겠다”고 19일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에 출연, “지금은 상계동 주민의 마음을 얻기에도 여력이 부족하다. 이제 선거가 5일 남았는데, 그동안 주민의 마음 얻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결론이 나면 제가 직접 제 입으로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가 불법현수막을 30여개 내걸었다는 이유로 안 후보를 검찰에 고발한데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김성환 구청장.. 2013. 4. 19.
[클릭! 취재 인사이드] 안철수 후보 아직 샴페인 터뜨리기는 이르다… 왜? 홍영림·여론조사팀장 이메일 ylhong@chosun.com 입력 : 2013.04.19 03:03 | 수정 : 2013.04.19 09:20 홍영림 여론조사팀장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출마한 4·24 서울 노원병(丙) 보궐선거가 임박하면서 그 판세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모든 선거가 그렇지만 특히 투표율이 높지 않은 평일에 치러지는 보궐선거인 노원병 선거는 승패를 예측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지난해 대선 판을 뒤흔들었던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가 강점이고, 2012년 총선에서 이 지역에 출마해 40%에 육박하는 득표율(39.6%)을 기록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는 ‘바닥’을 탄탄하게 다져온 게 상당한 강점입니다. 그동안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들쑥날쑥합니다. 이달 17일 KBS가 발표한.. 2013. 4. 19.
새누리당 허준영, 선거법 위반 혐의로 안철수 고발키로 조선닷컴 입력 : 2013.04.18 10:09 4·24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는 18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검찰과 경찰,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 후보 측에 따르면 상계동 곳곳에 안 후보를 연상시키는 투표 독려 현수막이 30여개 걸려있는데 이는 공직선거법 제90조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물’에 해당돼 불법현수막이며 불법 선거운동이라는 것이다. 허 후보 측이 공개한 현수막에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상계동이 새정치의 중심이 됩니다. 노원주민 김동철”이라고 쓰여있는 등 주로 ‘새정치’ ‘멘토’ 등 지난 대선 과정에서 안 후보가 자신을 홍보하는 데 사용한 단어들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 후보 측은 “더 심각한 문제는 현수막.. 2013.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