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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보4

국정원은 왜 오유에 댓글을 올렸을까 2013. 7. 4.
양날의 칼이 된 빅데이터...... 만능 해결사냐 빅브러더냐 … 양날의 칼이 된 빅데이터[중앙일보] 입력 2013.06.25 03:00 NSA리크스 계기 기대가 공포로 방대한 양의 사용자 정보를 기반으로 집단의 행동을 예측하는 ‘빅데이터(Big Data)’. 전 세계 기업과 정부로부터 ‘만능 해결사’처럼 각광받던 빅데이터가 최근 공포의 대상으로 바뀌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로 촉발된 ‘미 국가안보국(NSA) 해킹’ 논란이 정치·외교 등 전 방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인터넷연구소의 빅터 마예르 셴베르거 교수는 “이번 사태로 빅데이터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말한다. ‘국가안보 vs 사생활 보호’ 문제를 넘어 빅데이터 자체에 대한 효용성 논란마저 제기된다. 허핑턴포스트는 “NSA 폭로는 빅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2013. 6. 25.
현재 국내 보안솔루션으론 전체 해킹 20%는 못 막아 [중앙일보] 입력 2013.06.10 03:00 / 수정 2013.06.10 03:00 [이슈추적] '사이버 6·25전쟁' 선포됐는데 … 구태언 객원기자가 분석한 해킹 & 보안 어나니머스가 지난 4월 4일 유튜브를 통해 북한과 사이버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제 해커 어나니머스(Anonymous)가 최근 ‘사이버 6·25전쟁’을 선포했다. 오는 25일 북한 전산망을 점령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3월 북한 해커 세력이 자행한 국내 방송사와 금융사에 대한 공격, 즉 ‘3·20 사이버테러’에 대한 보복 일환이다. 3·20 테러 직후 어나니머스는 북한 사이트 20여 개를 해킹해 6곳의 회원정보 2만 여 건을 공개했다. 여기에 더해 ‘전쟁’이란 용어를 동원한 공격을 예고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013. 6. 10.
[사설] 국정원의 선거개입 의혹, 수뇌부를 수사해야 등록 : 2013.02.20 19:09 수정 : 2013.02.20 19:09 국정원이 대선 여론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직원 김아무개씨의 행적을 외부에 알린 현직 직원을 파면하고 전직 직원과 함께 검찰에 고발했다고 한다. 김씨의 행적을 전직 직원에게 알려준 행위가 국정원법상 정치관여 금지와 국정원직원법의 직무상 비밀 누설에 해당한다는 이유다. 한마디로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국정원 직원으로서 대선 관련 댓글을 작성한 김씨의 활동 자체가 정치관여 금지를 위반한 행위이므로, 이를 알린 건 오히려 보호받아야 할 공익적인 행위라고 보는 게 마땅하다. 국정원이 ‘공익적 내부제보’를 한 직원을 파면하고 검찰에 고발까지 한 것은 언론을 통해 국정원의 불법행위가 속속 드러나자 내부를 통제하.. 2013.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