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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재생 4.0 부산의 미래를 흐르게 하자 <4-3> 동천의 기억- 산업을 키워낸 동천 동천의 맑고 풍부한 용수, 국내 굴지 기업들 성장 모유가 되다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2013-05-28 19:21:56 / 본지 6면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동천 변에 자리했던 옛 제일제당 공장. 오늘날 삼성그룹의 모태가 됐던 기업이다.- 서면분지의 물 동천으로 모이고 - 지하수도 풍부, 공업용수로 사용 - 제일제당·LG 화학 등 성장 원천 - 기업들 마구 뽑아쓰며 고갈 가속 - 공장들 물 부족에 1990년대부터 - 하나 둘 타지나 시외곽으로 이전 - 기업들 사용한 물 값 단 1%라도 - 동천 되살리기에 투자한다면 - 이른 시일 내에 옛 모습 찾을 것 ■설탕공장 아가씨 지난 2006년 철거된 상태.세태를 반영하기로 유행가만한 것이 또 있으랴? 라디오 프로에도 '세월 따라 .. 2013. 7. 6.
동천 재생 4.0 부산의 미래를 흐르게 하자 <4-2> 동천의 기억- 동천과 부산 북항은 한몸 개항(1876년) 전만 해도 동천에 호랑이 출몰 잦아 범내골 지명 생겨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2013-05-21 21:17:41 / 본지 6면 1951년 한국전 당시 미군 병사가 촬영한 동천 주변 시가지. 부산공작창 뒤쪽으로 가운데에 동천 물줄기가 드러나 있다. 사진은 당시 통역관인 이종출 예비역 대령이 제공했다. - 1469년 富山浦서 釜山浦로 개명 - 개항장이면서 통신사 행선지로 - 일본으로 가는 대표적 관문 역할 - 근세기 초까지 동천 나룻배 다녀 - LG·CJ 등 국내 굴지 기업도 태동 - 산업화 과정에서 오염 하천 변모 ■부산항의 첫 개항지 인류문명의 발상지가 강을 위주로 발전을 해 왔듯이 본래 부산포 동천도 예외는 아니었다. 강처럼 길거나 넓지도 않고 물길마저.. 2013. 7. 6.
동천 재생 4.0 부산의 미래를 흐르게 하자 <4-1> 동천의 기억- 서면에 포로수용소가 있었다 단정하고 평화롭던 하천, 포로·피난민 넘치면서 구정물로 변해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2013-05-14 19:57:00 / 본지 6면 미군이 1951년에 찍은 서면 일대의 포로수용소 사진. 왼쪽 아래에 줄지어 선 것들은 군용 막사로 보인다. 동천은 부산 근대화의 기지, 한국경제의 산실답게 물줄기 구석구석에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동천 중·상류가 복개되면서 추억과 향수가 깃든 이야기들도 어디론가 숨어들었다. '동천 재생&희망'의 근거를 만들기 위해 동천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해 소개한다. - 거제리~서면로터리 일대 - 인민군 등 최대 14만명 수용 - 빌딩 숲 없어 속살 그대로 노출 - 역사를 훤히 꿰뚫고 있는 물줄기 - 후유후유 긴 숨 몰아쉬며 바다로 "바로 .. 2013. 7. 6.
동천 재생 4.0 부산의 미래를 흐르게 하자 <3-5> 신 문화창조의 거점- 동천 시민창의 상상지도 부전천 복개 열어 '부산시민공원~북항 갈맷길' 등 문화·경제 황금라인 만든다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2013-05-07 19:54:18 부산 도심의 젖줄인 동천을 살리자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3일 동천 하류에서 시민단체 등이 동천 재생을 위한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갖고 있다. 국제신문 DB - 성지곡~북항 웨어하우스 공원 - 연중 문화공연·전시회 이어져 - 북항~서면 유람선 통합 관광 - 동천~문현금융단지엔 '덱 제방' 국제신문과 경성대 강동진(도시공학) 교수팀이 만든 '2030 동천 시민창의 상상지도'는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동천 재생과 혁신 선언'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한번도 꿈꾸지 않았던 동천 복원과 도심 재생의 꿈을 담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고 .. 2013.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