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71 박근혜후보 부산신공항 공약 무책임하다[국제신문 12월 3일 사설] 국제신문 2012-12-02T19:22+01:00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부산 유세에서 밝힌 '신공항' 공약은 한마디로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얼핏 듣기에는 부산 가덕도에 신공항이 유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곰곰이 뜯어보면 부산과 대구·경북 사이에서 어정쩡하게 줄타기해 온 기존 입장과 별반 차이가 없다. 신공항 문제로 전통적 지지기반인 부산·경남의 민심이 흔들리자 무마용으로 내놓은 일회성 공약의 성격이 강하다. 박 후보가 지난달 30일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밝힌 신공항 관련 발언은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신공항은 김해공항이 2016년에 포화가 되기 때문에 시작됐다"거나 "부산 시민이 바라고 계신 신공항, 반드시 건설하겠다는 약속.. 2012. 12. 3. 문재인은 안철수의 입만 바라보고 있을건가? [국제신문 칼럼] 수석논설위원 dskang@kookje.co.kr 강동수 2012-12-02T19:24+01:00 - 도전자답게 핵심 이슈를 끝까지 물고 늘어져라 대선 투표일을 보름 남긴 지금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치열한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초반전에선 문 후보가 밀렸다는 게 중평이다. 여론조사에서도 3~5%포인트 뒤진다. 안철수와의 단일화가 매끄럽지 않았던 탓에 컨벤션 효과도 누리지 못했다. 관전자로선 두 팀의 전력이 팽팽해야 재미있는 법. 특정팀에 대한 비판이나 훈수는 삼갈 일이지만 관전평까지 못하란 법은 없을 터. 문재인 진영의 선거운동은 국외자의 눈으로도 답답하기 짝이 없다. 이 사람들 과연 전략이 있는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우선 캐치프레이즈부터. 박근혜 진영은 '준비된 여성 대통령'을.. 2012. 12. 3. 안 전 후보의 입장발표 전문.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3일 서울 공평동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참가 자신의 입장과 그동안 수고해준 캠프 관계자들에게 메세지를 전했다. 다음은 안 전 후보의 입장발표 전문. 감사에는 끝이 없는 것 같다. 지나온 여정, 돌아보니까 전 여러분께 평생 다 갚지 못할 큰 빚을 졌다. 아직 저는 여러분 아름다운 열정을 제 가슴 속에 다 새기지는 못했다. 아직 저는 여러분들 얼굴 하나하나를 제 가슴 속에 다 담지 못했다. 오늘 진심캠프는 해단하지만 지나간 나날을 감사하며 살아도 모자랄 것임을 이미 저는 절감하고 있다. 새로운 정치의 주역이셨던 지지자 여러분들, 팬클럽 회원 여러분들, 또 어려운 여건 이겨내면서 성심으로 뛰었던 캠프의 일꾼들, 전국에서 정성을 다해 민심을 모아내던 지역포럼 회원분들, .. 2012. 12. 3. SBS실시 여론조사 보고서 모음 2012. 12. 3. 이전 1 ··· 298 299 300 301 302 303 304 ··· 3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