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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18

명진 스님, 민주당에 “정신차려라, 이놈들아”[경향신문] 입력 : 2013-01-06 11:23:57ㅣ수정 : 2013-01-06 11:28:46 제18대 대선 때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공개 지지했던 명진스님(사진)이 대선 패배 후 내홍에 휩싸인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명진스님은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희망없는 민주당이 민주주의의 적으로 비판받을 날이 다가온다. 정신 차려라!!! 이놈들아”고 말했다. 명진스님은 그러면서 “우리의 욕망과 시기, 질투심에 자리잡은 개인주의적인 이기심이야말로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이라고 덧붙였다. 명진스님은 앞서 지난 1일자 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과 문 후보의 패인에 대해 “단일화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지적했다. 그는 “안철수에게 단일화 룰을 맡기겠다고 해놓고 불리한 룰을 가져오니 안받았지 않았나... 2013. 1. 6.
법륜에 이어 김민전도 “안철수가 더 경쟁력 있었다" [헤럴드경제] 입력 2013.01.04 10:18 헤럴드경제=이정아 인턴기자〕민주통합당 대선 패배의 원인과 책임을 둘러싼 야권의 공방이 뒤늦게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팀의 일원이던 안철수 전 후보 측 김민전 교수은 4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문재인 전 후보가 야권이 끌어올 수 있는 최대치를 얻어왔다’는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의 평가에 대해 “이번 선거 결과는 지난 4ㆍ11 총선보다도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이었다.”라고 반박했다. 김 교수는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이 얻은 득표율을 살펴보면 47.75%였다. 그런데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을 합치면 46%였다. 그래서 1.7%정도를 진보진영이 4월 총선에서 사실상 이기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3% 정도 .. 2013. 1. 4.
법륜스님 “이기는 선거, 문재인 단일화로 졌다” 등록 : 2013.01.02 10:46 수정 : 2013.01.02 15:47 “진보-보수 대결로 갔기 때문에 질 수밖에 없었다” 구체적 잘못으로 민주당 친노세력 지목하기도 “안철수 입당 여부, 민주당 혁신에 달려있어” 법륜 스님이 지난해 대선결과와 관련해 “‘안철수로의 단일화’ 카드를 썼으면 이기고도 남는 거였는데 ‘문재인으로의 단일화’는 선택 자체에 실책이 있었다”고 말했다. 전국 순회 청춘콘서트의 실제 기획자이자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의 멘토로 알려진 법륜 스님은 2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법륜스님은 “객관적으로 볼 때 이길 수밖에 없는 선거를 졌다는 것은 지는 카드를 선택한 것에 있지 않느냐. 한국사회에서는 보수세력이 진보세력보다 다수인데.. 2013. 1. 2.
안철수원장의 문후보지지선언문 全文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는 6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 “아무 조건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후보가 문 후보 지원에 나서는 것은 지난달 23일 대선 후보직 사퇴 이후 13일 만이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4시20분 서울 정동에 있는 음식점 달개비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앞서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1시쯤 문 후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양자 회동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이 밝힌 안 전 후보의 발표문 전문 저는 지금부터 문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단일화를 완성하고 대선승리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후보직을 사퇴한 이유도 후보단일화 약속을 지킴으로써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여망을 온전하.. 201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