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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21

부산시가 주는 경로당 운영비는 눈먼 돈? 김한수 기자 2013-01-23 [11:01:55] | 수정시간: 2013-01-23 [14:29:00] | 8면 부산시가 주는 경로당 운영비는 눈먼 돈? 부산시와 각 지자체가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월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사용 내역에 대한 점검 절차가 허술해 '눈먼 돈'이 될 우려가 높다. 부산시와 16개 구·군은 현재 시내 2천 102곳(2012년 12월 기준)의 경로당에 매월 12만~20만 원가량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가 올 한해 책정한 경로당의 운영비만 20억 3천여만 원에 이른다. 부산 남구청은 지난해 6월 7일 남구 용호동 한 대단지 아파트 내 S 경로당의 운영진으로부터 2011~2012년 2년간 지급한 운영비 390여만 원 중 70만 9천 원을 환수 .. 2013. 1. 23.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유산' 등재 본격 추진 조선의 사절단이 걸었던 길, 세계인이 즐겨 찾는 길 되나 국제신문 오상준 정철욱 기자 letitbe@kookje.co.kr 2012-08-30 18:48:12 / 본지 41면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 조선통신사 역사관을 찾은 일본 대학생들이 한국과 일본 지도를 보며 조선통신사의 이동 경로를 살피고 있다.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 韓·日, 현재의 행렬 재현을 넘어 - 세계적인 문화브랜드 조성 나서 - 부산문화재단, 유적지 탐방 행사 - 日과 예술가 레지던시 협력 이어 - 10월 부산서 등재 위한 심포지엄 - 성사땐 양국간 교류 활성화 물론 -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 조선통신사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올려 부산의 문화브랜드로 키우려는 움직임(본지 지난 4월 25일.. 2013. 1. 23.
조선통신사를 세계문화유산으로…'한일 실크로드' 열자 국제신문 오상준 정철욱 기자 letitbe@kookje.co.kr 2013-01-21 21:45:17 / 본지 1면 -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년 - 양국서 등재운동 본격 불붙어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그러나 양국 간의 우호에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10년이 흐른 지난해, 부산문화재단과 조선통신사가 거쳐 갔던 일본 도시들의 모임인 '조선통신사 연지연락협회', 조선통신사학회를 중심으로 조선통신사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이 불붙었다. 조선통신사가 추구했던 문화 공존의 가치를 다문화시대에 걸맞게 재조명해 '한일 문화의 실크로드'로 키우자는 취지다. 조선통신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은 부산에서 촉발됐지만, 국가 차원의 정치적·외교적 의제가 될 만한 내.. 2013. 1. 23.
조선통신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상> 추진 전략과 기대 효과 새 정부 첫 한일 정상회담 의제 채택 땐 2015년(한일수교 50돌 기념의 해) 등재 희망적 국제신문 오상준 기자 letitbe@kookje.co.kr 2013-01-21 19:37:42 / 본지 8면 조선통신사 래조도. 조선통신사가 전명식을 마치고 일본 도쿄의 나혼바시를 지나 숙소로 향하고 있다. 국제신문 DB 부산문화재단 ·일본 학회 등 유네스코 등재 적극 나서 한일 입장 차이 조율이 과제 지역 국회의원들이 앞장서고 양국 정상이 나서면 '순풍에 돛' 등재 성사되면 세계적 희소성 통신사 행렬 등 축제 재현 땐 세계적 문화관광상품 가능성 한일 문화·경제 등 교류 활성화 해묵은 갈등 푸는 기폭제 작용 미래지향적 양국관계 정립 한몫 부산 세계평화·공존 중심지로도 조선통신사는 동서양의 문화가 충돌하는 다문화 .. 2013.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