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영도구/동구42 물줄기 시작하는 곳 상징성 부여, 동천사랑 일깨워야 <1-5> 동천 스토리- 발원지를 찾아서 동천 재생 4.0 부산의 미래를 흐르게 하자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2013-01-15 19:53:24 / 본지 6면 - 본류 최상류에 위치해 있는 - 선암사 뒤편이 유력하지만 - 물길 길이·수량으로 본다면 - 오행약수터로도 볼 수 있어 - 전문가 등 참여 정밀조사를 동천의 물줄기는 어디서부터 시작될까. 동천을 살리자는 주장은 수년간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하천의 발원지조차 정확히 규정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민관합동조사팀을 꾸려 발원지에 관한 연구조사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동천 발원지는 당감천 최상류인 선암사 뒤편일 것이라는 추정만 있다. 발원지는 강 하구에서 가장 멀고 높은 곳에 있고 연중 마르지 않고 물이 흐르는 곳으로 정의된다. 북항재개발 사업지.. 2013. 1. 17. 이야기 공작소 <3-5> 부산 동구 스토리텔링- 층계 없는 까꼬막길 연탄가게 손씨가 쉬는 날은 산동네 사람들을 긴장시킨다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2013-01-14 19:36:17 / 본지 20면 부산 동구 초량동 수정동 일대의 산복도로 골목길에선 아직도 연탄 배달 풍경을 볼 수 있다. 이곳의 연탄 배달은 소량 다건이 많다. 배달부들은 일년 내내 수레와 지게를 몸에 붙이고 산다. 산복도로는 이들이 피우는 온기로 시린 겨울을 지탱한다. - 손씨는 산복도로 동네에 연탄을 배달하며 살았다. 오르막에선 몸집이 큰 부인이 앞에서 수레를 끌고, 다리를 저는 손씨가 뒤를 밀었다. - "골목에 계단을 만들지 않으면 안될까요?" 계단이 높고 많으면 손씨가 일하기에 열배나 힘이 든다. 손수레가 갈 수 없으면 져다 날라야 하기 때문이다. - "우리 집 앞에 .. 2013. 1. 15. 동천 재생 4.0 부산의 미래를 흐르게 하자 <1-4> 동천 스토리- 영욕의 조선방직 근대 부산 제조업 기둥이자 식민지 수탈 상징, 두 얼굴의 역사 국제신문 김용호 기자 kyh73@kookje.co.kr 2013-01-08 19:23:49 / 본지 6면 1960년대 초 부산 동구 범일동에 있던 조선방직 전경. 문현교차로와 동천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진구청 발간 '서면이야기' 제공 - 값싼 공장부지와 노동력 노려 - 日 거대 재벌 막대한 자금 투입 - 13만2000㎡ 부지에 공장 조성 - 동천 젖줄로 51년간 권세 누려 - 1920년대 종업원 3200명 달해 -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 투쟁 치열 - 동구, '조방앞' 명성 되찾기 추진 - 독립운동가 후손 "용어사용 반대" #장면 1. 지난해 10월 부산 동구청은 '조방활성화구역 선포식'을 열었다. 한때 부산의 중심 상권이었다 쇠퇴해버린 동구.. 2013. 1. 11. 동천 재생 4.0 부산의 미래를 흐르게 하자 <1-3> 동천 스토리- 한국 경제의 산실 삼성·LG 등 국내 굴지 대기업들 동천일대서 태어나고 컸다 국제신문 최정현 기자 cjh@kookje.co.kr 2013-01-02 20:52:26 / 본지 3면 1970년대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의 럭키비누 공장 전경. 1959년 락희유지공업사로 출발해 오늘날 LG화학이 됐다. 국제신문 DB - 철도부설·매립·운하도 가능 - 교통 요지·물류중심 이점에 - LG화학으로 성장 럭키치약 - 삼성그룹 모태 제일제당 등 - 상당수 대기업 이곳서 태동 - 동명목재 동성화학공업 등 - 내로라하는 향토기업들도 - 동천과 지류 하천이 산파역 지난달 31일 낮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의 주상복합 서면 포스코더샵 센트럴스타 내 상가. 동천 하류가 시작되는 광무교 바로 옆에 자리잡은 이 건물 내 상가 식당은 점심 때면 인근에서 모.. 2013. 1. 8.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