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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94

금융소득 종합과세부담 얼마나 많아지나 2013. 1. 4.
무안 기업도시 사실상 무산... 2012. 12. 26.
부부 맞벌이 가구 43.5%에 달해 부부 맞벌이 가구 43.5%에 달해 등록 : 2012.12.26 15:12 물가는 오르고 자녀 교육비는 등골이 휘고…. 늘어나는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가구가 총 509만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가 있는 유배우가구의 43.5%에 이른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2년 맞벌이 가구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 6월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유배우가구는 모두 1171만6000가구이며, 이 가운데 맞벌이가구는 509만7000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부부가 서로 일하는 지역이 다르거나, 자녀 교육 등 이유로 서로 떨어져 일하는 맞벌이 주말부부도 47만가구나 됐다. 지난해 전체 맞벌이가구 707만1000가구에 비해 2만6000가구 늘어난 수치다. 가구주의 성.. 2012. 12. 26.
지하경제 / 정영무 [한겨레신문] 등록 : 2012.12.25 19:29 수정 : 2012.12.25 21:34 지하경제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쪽은 지하경제 양성화로 연간 1조6000억원의 세수를 늘릴 수 있다고 한다. 고소득 자영업자와 대기업 탈루소득에 대한 과세 강화로 걷겠다는 1조4000억원을 능가하는 금액이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부자증세 해봐야 몇 푼 안 된다’며 지하경제를 과녁으로 삼고 있다. 지하경제란 국가의 공식적인 국내총생산 측정 과정에서 보고되지 않거나 불법으로 이뤄지는 경제행위를 뜻한다. 밀수, 매매춘, 마약, 투기, 뇌물수수 등 범죄적 경제행위뿐 아니라 조세회피, 탈세 등 세무당국에 보고되지 않은 누락소득까지 이 범주에 들어간다. 지하경제를 측정하는 방법은 다양하고 그에 따라 규모도 .. 2012.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