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83 분노조절이 이리 안되어서야 2013. 2. 19. [비즈 칼럼] 과장된 노로바이러스 공포 [중앙일보] 입력 2013.02.15 00:06 / 수정 2013.02.15 00:06 김영목 부경대 식품공학과 교수 추위가 매서울수록 굴과 꼬막은 제철을 만난다. 알이 굵게 차올라 최고의 맛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이들 패류는 겨울철 식단에서 손꼽히는 별미다. 어민들에게 큰 소득을 안겨 주는 효자 수산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패류가 제철인데도 정작 어민들은 울상이다. 최근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일부 수산물에서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패류 소비가 얼어붙은 탓이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은 시판 중인 7종의 수산물 100건 가운데 4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노로바이러스를 직결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가열해 먹는 홍합·바지락은 바.. 2013. 2. 18. 짜장면 색처럼 시커먼 흑변 본다면 이병 의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3.02.17 04:23 / 수정 2013.02.17 10:58 위암 발병과 치료법 : 서울대병원 외과 양한광 교수 세상은 그에게 두 번 놀랐다. 한 번은 가수 발굴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팀을 정상에 올려놨을 때이고, 두 번째는 이런 성과를 위암 투병 중 일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다. 주인공은 지난 11일, 33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씨다. 항암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는 듯했지만 위암은 끝내 그를 놓아주지 않았다. 위암은 국내 암 발병률 중 2위다. 부동의 1위를 지켜오다 2008년 갑상샘암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서울대병원 외과 양한광(사진) 교수에게 국내 위암의 발병과 치료법 등에 대해 들었다. 서울대병원 -국내 위암 환자는 얼마나 .. 2013. 2. 17. 태아와 함께 떠나는 허니문 임신 중 허니문 이것만 주의하세요! 최근 첫아이를 혼수로 준비해 가는 신세대 신부가많아지고있다.“ 배속에 혼수도 있어요”라는 말이 반가운 애교의 말로 들릴 만큼 ‘속도위반’에 대한 시선도 여유로워졌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임신한 상태에서 결혼과 허니문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가 늘어나고 있다. 웨딩드레스 아래로 살짝 부른 배는 애교로 치더라도, 임신 중 맞게 되는 허니문은 제아무리 당당한 신세대 신부라 할지라도 심각한 고민으로 다가온다. 임신 중 신혼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염려되는 것은 바로 임신부의 건강이다. 따라서 임신한 상태에서 허니문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비행기 탑승 시간과 허니문일정이다.산부인과 전문의는 임신 초기와 말기에는 비행기 탑승을 지양하라고 조언한다. 이는 장거리 비행 중 산모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 2013. 2. 17.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