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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수령액 연 1200만원 넘으면 종소세 [중앙일보] 입력 2013.02.05 00:39 / 수정 2013.02.05 00:39 헷갈리는 세테크 Q&A 증권사 PB센터가 요즘 문전성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올 들어 2000만원으로 낮춰지면서 절세 요령과 건강보험료 인상 여부 등을 묻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올 들어 연금소득에 대한 종합과세 기준도 바뀌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다. 각 PB센터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질문을 모아봤다. Q: ELS 4개 중 2개는 손실이 났지만, 2개는 이익이 났다. 이익이 2000만원을 약간 넘는데, 손실과 이익을 상계처리할 순 없나. A: 안 된다. Q: 그럼 아들한테 ELS와 채권을 넘기면 대상자가 안 될 수 있나. A: 증여세를 내야겠지만 양도는 가능하다. 이때 ELS냐 채권이냐에 따라 귀속 형태가.. 2013. 2. 5.
노후 종잣돈, 퇴직연금도 양극화 [중앙일보] 입력 2013.02.05 00:09 / 수정 2013.02.05 01:09 대기업 가입률 73% 300인 미만 고용 중소기업은 13%뿐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사는 홍모(41·여)씨는 한 달째 퇴직금 때문에 애를 태우고 있다. 3년간 근무하던 전자부품 조립업체에서 받아야 할 퇴직금 300만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직원이 8명뿐인 이 회사는 “입사할 때 퇴직금이 없다는 얘기를 못 들었느냐”는 말만 반복했다. 홍씨는 “지난해 퇴직했던 직장 동료도 똑같은 일을 겪었다”며 “회사가 퇴직연금에 가입해 있었더라면 이런 일은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근로자의 ‘노후 안전망’인 퇴직연금 가입률이 기업 규모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고용노동부가 내놓은 ‘근로자 퇴직연금 가입률.. 2013. 2. 5.
건강보험료 세금으로 전환해야 [펌..이런글도 있습디다...중앙블로거,자연인님] 국민건강보험은 건강보험료와 국가보조금 등을 수입으로 하여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건보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마도 직장보험료와 지역보험료의 부과기준이 같지 않다는 점일 것이다. 건보료는 소득과 재산이 있는 국민이면 다 내야 한다. 보험에 들고 안 들고 할 수 있는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는 것이다. 이렇게 세금과 같은 건보료를 번거롭게 따로 부과, 징수할 이유가 뭔가? 더군다나 직장, 지역으로 부과기준이 달라서, 또는 직장보험 피보험자가 되느니 안 되느니 등 불평 불만도 많다. 건보료 부과, 징수와 보험급여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있다. 공단은 12,300여명의 인력과 178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이 중 얼마나 많은 인력이 건보료 부과, 징수 업무에 매달리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적어도 1/3 이상은.. 2013. 2. 5.
환율 등 악재..올해 경상수지 폭 줄어들 듯 [헤럴드경제] 입력 2013.01.30 09:48 / 수정 2013.01.30 10:18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가 연 2% 성장에 턱걸이했음에도 경상수지가 14년만에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은 탄탄한 수출경쟁력을 보유한 제조업과 한류의 영향의 컸다. 올해는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 악재에다가 경기 회복에 따른 수입 수요 확대 등으로 흑자 폭이 감소할 전망이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유로존 재정위기 등 선진국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 자동차, 자동차 부품, 휴대전화 등의 제품이 두각을 나타낸데다 신흥국으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지난해 상품수지는 전년도보다 0.2% 증가한 384억5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서비스수지도 한류 열풍 덕분에 14년만에 흑자를 나타냈다. 지난.. 2013.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