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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94

삼성전자 10조이상 수익낼 때 협력사 이익률은 ‘뒷걸음’ 등록 : 2013.06.30 20:55 수정 : 2013.06.30 21:49 작년 삼성·현대차 두자리 이익률 협력사는 절반·4분의 1 수준 그쳐 ‘동반성장’ 정책에도 격차 더 커져한국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현대차와 부품협력업체들 간의 수익성 격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실적 양극화’는 이명박 정부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을 본격 추진한 2010년과, 경제민주화가 총선과 대선의 핵심 이슈로 부각된 2012년에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가 30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삼성전자·현대차와 부품협력업체 966곳의 2006~2012년 7년간 경영성과(개별회계 기준)를 수익성(영업이익률·순이익률), 성장성(매출액 증가율), 재무안정성(부.. 2013. 7. 1.
창조경제 발목 잡는 네이버..... 2013. 6. 20.
고용률 70% 로드맵이라는데.... 2013. 6. 6.
[경제 view &] 25년간 공들인 세종대왕의 세제 개혁 [중앙일보] 입력 2013.04.30 00:53 / 수정 2013.04.30 00:53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전하, 공법(貢法)을 시행하시면 아니 되옵니다.” 조선 최고의 성군으로 꼽히는 세종대왕은 즉위 초기 세금제도 개혁을 놓고 신하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한 적이 있다. 토지와 관련된 전세(田稅)를 개혁하기 위해 새로운 세금제도를 도입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중앙에서 파견된 조사관이 풍흉의 정도를 파악해 세율을 정하는 기존의 손실답험법(損失踏驗法)으로는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았다. 토지를 조사하는 관리들의 성향에 따라 세금이 좌우되거나, 뇌물을 받고 낮은 세액을 책정해 주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세종은 공법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통해 백성들에게 이중·삼중고를 안겼던 세금제도를 개혁하고자 했.. 2013.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