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83 [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삼복더위 로맨스 [중앙선데이] 입력 2013.08.11 00:15 / 수정 2013.08.11 00:16 “숨막히고 끈적이는데 무슨 로맨스?” 여름철은 몸과 마음의 상태가 성 반응에 그리 좋은 시기가 아니다. 체온보다 낮은 온도에서 정자나 남성호르몬을 잘 생산하는 고환으로선 여름이 버겁다. 여름에 연중 남성호르몬 수치는 최저에 이른다. 더위로 인한 체력 소모, 스트레스, 불쾌지수도 성욕을 떨어뜨린다. 게다가 열대야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성적 에너지는 더 떨어진다. 깊은 수면 후반부의 ‘REM’ 수면 때 나타나는 발기 현상은 성 건강에 필수다. 수면이 남성호르몬의 생산과 발기조직의 재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잠을 설친 남성은 그만큼 기회를 잃는 셈이다. “아, 여름이 최고죠! 설렙니다.” 이런 의견도 있다. 여름엔 노출.. 2013. 8. 12. 내 몸이 건강 적신호 2013. 7. 31. 스마트폰 강국의 그늘 목디스크 환자 늘어.... 2013. 7. 21. 인간배아줄기세포 첫 추출 2013. 7. 4. 이전 1 2 3 4 5 6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