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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83

[왜냐면] 진주의료원을 폐쇄해서는 안 되는 이유 / 김정범 등록 : 2013.04.24 19:25 수정 : 2013.04.24 19:25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진주의료원 사태가 많은 국민들의 우려 속에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적자 때문에 진주의료원 폐원을 한다고 했다. 하지만 적자를 이유로 공공의료기관을 폐원함이 무리한 주장임이 드러나자 다음에는 의료원 노동조합이 강성·귀족이라는 딱지를 붙였다. 하지만 이것 역시 사실과 다른 무리한 주장임이 드러났다. 잘못된 결정임이 드러났다면 바꾸는 것이 옳다. 하지만 홍 지사는 자신의 결정을 정당화하기 위해 자꾸 무리한 주장을 덧붙이고 있다. 급기야는 공공의료를 부정하기에까지 이르렀다. 진주의료원이 제공하는 의료는 공공의료가 아니라는 둥, 진정한 공공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진주의료원을 폐원하고는 예산을 돌려.. 2013. 4. 25.
[시론] 진주의료원과 공공의료 / 노환규 등록 : 2013.04.17 19:20 수정 : 2013.04.17 19:20 [한겨레]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 연간 수십억원의 적자 행진을 계속한다는 이유로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의 폐업을 발표한 이후, 전에 없이 ‘공공의료’가 화두가 돼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적자 경영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흑자 경영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는 지방의료원의 원장들은 입을 모아 ‘터질 것이 터졌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 진주의료원 사태가 벌어진 원인은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의료제도와 공공의료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이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강성노조에 의한 진주의료원의 적자 경영’을 이유로 들어 폐업을 추진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적자 경영의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의 의료제도가 택하고 있는 저수가 제도다... 2013. 4. 18.
진주의료원 사태로본 공공의료 이대로 좋은가? http:// 2013. 4. 17.
진주의료원 간호부들이 촛불집회에 참여한 이유 http:// 2013.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