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71 후쿠시마 방사능 공포 2013. 9. 4. 국회 제출 ‘이석기 체포동의안’에 나온 혐의 내용 보니 등록 : 2013.09.02 13:40 수정 : 2013.09.02 14:22 “이석기, ‘전쟁 대비 3가지 지침’을 하달” 정부는 2일 국회에 제출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요구서를 통해 이 의원의 내란음모·선동 혐의를 적시했다. 형법 제90조 제1항 및 제2항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정부는 'RO'의 강령을 통해 "'남한사회 변혁운동'은 합법·비합법, 폭력·비폭력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한 '남한 사회주의혁명투쟁'을 의미한다"며 "강령 실현을 위해 총책인 피의자 이석기의 지휘 아래 조직원들은 사회단체·지자체·공공단체·정당·국회 등에 침투하여 '혁명의 결정적 시기'를 기다려왔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또 지난해 12월12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 발사와 함께 지난 1월23일 한반도 비핵화.. 2013. 9. 2. [편집국에서]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 여현호 등록 : 2013.09.01 19:03 수정 : 2013.09.01 19:03 여현호 사회부 선임기자 국가정보원의 내란음모 사건 수사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게는 안쓰러움이 앞선다. 안쓰러움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 이른바 ‘경기동부연합’에게로 먼저 향한다. 그들은 우리 세대의 많은 이들이 이미 지나온 30년 전 어딘가에 머물러 있는 듯하다. 쓰는 용어부터 말투, 생각까지 옛날의 생경한 모습 그대로다. 여전히 고시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는 대학 친구를 십수년 만에 만났을 때도 그런 느낌이었다. 머물러 있는 것이 꼭 잘못은 아니다. 뭔가를 지키는 것은 아름답기도 하다. 하지만 지킬 뿐 가꾸지 않으면 썩게 된다. 더욱이 혁명이든 정치든 사람들의 마음을 바꿔 뭔가를 이루려는 집단은 변화하고 .. 2013. 9. 2. 도시 양봉가에게 옥상을 내주라 [308호] 승인 2013.08.15 09:02:31 도심 텃밭이나 옥상에서 벌을 키워 꿀도 따고 환경도 살린다는 이상은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 7월말 현재 서울 도심에서 벌을 키우는 곳은 10여 군데다. 우선 서울시와 구청에서 운영 중인 양봉장이 5곳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서소문 시청별관에 벌통 5개를 설치하고 도시양봉 시범사업을 벌였다. 꿀벌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도심 생태계를 복원한다는 취지에서다. 올해 서소문별관의 벌통은 10개로 늘었다. 벌통 설치 장소도 서초·도봉구로 확산됐다. 이곳에서는 장애인들이 양봉사업단을 운영한다. 그러나 관에서 운영하는 이들 양봉장은 민간이 직접 참여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갖는다. 자기 손으로 직접 벌을 길러보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 서울도시양봉협동조합이다.. 2013. 8. 27.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