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관광 특구 어디까지 늘었나 봤더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2.12.27 09:29 서울의 명동 관광특구가 무교동ㆍ다동까지 확대된다. 중구는 서울시로부터 27일자로 ‘명동ㆍ남대문ㆍ북창지역 관광특구(이하 명동관광특구)’구역 변경안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명동관광특구가 무교동과 다동, 청계천 일부까지 늘어났다. 명동관광특구에 포함된 곳은 무교동, 다동, 을지로1가, 삼각동, 수하동, 장교동 일부 등 23만9295㎡에 달하는 지역이다.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서울시청, 서울도서관, 프레스센터, 파이낸스빌딩, 한빛미디어파크, 무교다동 음식문화거리, 한국관광공사 등이 있다. 명동관광특구 확대로 전체 면적은 종전 63만3514㎡에서 87만2809.2㎡로 늘어난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관광특구 진흥을 위한 지원이 ..
2012.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