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 있는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정치 참여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9세 성인 12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전 후보의 정치참여에 대해 ‘좋지 않게 본다’는 의견이 45%로, ‘좋게 본다’는 의견(41%)을 앞질렀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4%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는 좋지 않게 본다(63%)는 의견이 좋게 본다(24%)보다 크게 많았다. 반면 민주통합당 지지자들은 좋게 본다가 61%, 좋지 않게 본다가 28%였다. 무당파는 46%가 호의적, 36%가 비 호의적이었다.
안 전 후보의 정치참여를 비 호의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이유로 ‘학계·교육자의 길로 가야 한다’(33%), ‘정치경험·정치기반·정당이 없다’(26%), ‘우유부단·철새·소신이 없다’(21%) 등을 언급했다. 안 전 후보의 정치참여를 좋게 보는 사람들은 이유로 48%가 ‘새정치·차별화’를 꼽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다. 응답률은 17%다.
한국갤럽이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9세 성인 12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전 후보의 정치참여에 대해 ‘좋지 않게 본다’는 의견이 45%로, ‘좋게 본다’는 의견(41%)을 앞질렀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4%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는 좋지 않게 본다(63%)는 의견이 좋게 본다(24%)보다 크게 많았다. 반면 민주통합당 지지자들은 좋게 본다가 61%, 좋지 않게 본다가 28%였다. 무당파는 46%가 호의적, 36%가 비 호의적이었다.
안 전 후보의 정치참여를 비 호의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이유로 ‘학계·교육자의 길로 가야 한다’(33%), ‘정치경험·정치기반·정당이 없다’(26%), ‘우유부단·철새·소신이 없다’(21%) 등을 언급했다. 안 전 후보의 정치참여를 좋게 보는 사람들은 이유로 48%가 ‘새정치·차별화’를 꼽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다. 응답률은 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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