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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4

’안철수 문건’, 추한 민낯 드러낸 ’친노세력’ 기사입력 2013-03-14 10:13 민주당이 ‘폭로’ 카드를 꺼냈다. 이번엔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그 대상이다. 이번에도 폭로의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14일 노영민 민주당 의원 측 관계자는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안 전 후보가 ‘자신을 미래 대통령으로 표현해달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문제의 문건과 관련한 질문에 “공개할 생각 없다”고 말했다. 새 정치를 명분으로 대선후보 사퇴 넉 달 만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는 안 전 후보에게는 정치 생명이 걸린 치명타가 될 수 있는 ‘폭로’지만, 근거는 어디서도 확인할 수 없는 셈이다. 이번 폭로전은 민주당 내부 분란에서 시작해, 안 전 후보에게 불똥이 튄 형국이다. 한상진 민주당 대선평가위원장이 “안 전 후보가 문 전 후보에게 ‘내가 단일후보가 되면 민.. 2013. 3. 14.
[야! 한국사회] 486의 무능! / 이철희 등록 : 2013.02.11 19:16 수정 : 2013.02.11 19:16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대선 패배에 대한 평가가 한창이다. 그야말로 백가쟁명이다. 다양한 관점에서 집요하게 패인을 분석하는 건 승리를 위한 첫걸음이다. 패배를 아프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또다른 패배가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패배의 분석에서 빠져 있는 부분이 더러 있다. 그중 하나가 ‘486 책임론’이다. 486이란 용어가 썩 적절하진 않지만, 마땅히 대체할 다른 이름도 없다. 사실 486이란 명찰이 아직 사용되고 있는 것부터가 이들의 실패를 말해준다. 486이란 생물·인구학적 특성 외에 분명한 가치나 어젠다(의제)를 중심으로 이들이 뭉치고, 그것을 위해 분투했다면 자연스럽게 다른 이름으로 대체되지 않았으랴. 따라.. 2013. 2. 12.
문희상, '안철수 신당' 반대…사실상 입당권유 [뉴시스] 입력 2013.01.25 14:45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되는 안철수 신당 창당설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사실상 입당을 권유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낮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가진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만약에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정치를 한다면 60년 된 옥답(민주당)에 들어와 '오야(일본어로 두목)' 노릇을 해야 한다"며 "지금 밖에서 창당하면 절벽에서 텃밭을 개간하는 것이다. 그렇게 시작하면 둘 다 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안철수라면 새로 개간 안 한다. 기름진 옥답에 와서 개척해야 한다"며 "조그만 우리를 만들어 놓고 어디서 매 맞은 사람들만 모아 대장 노릇을 하면 안 된다. 친노가 싫다.. 2013. 1. 25.
법륜스님 “이기는 선거, 문재인 단일화로 졌다” 등록 : 2013.01.02 10:46 수정 : 2013.01.02 15:47 “진보-보수 대결로 갔기 때문에 질 수밖에 없었다” 구체적 잘못으로 민주당 친노세력 지목하기도 “안철수 입당 여부, 민주당 혁신에 달려있어” 법륜 스님이 지난해 대선결과와 관련해 “‘안철수로의 단일화’ 카드를 썼으면 이기고도 남는 거였는데 ‘문재인으로의 단일화’는 선택 자체에 실책이 있었다”고 말했다. 전국 순회 청춘콘서트의 실제 기획자이자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의 멘토로 알려진 법륜 스님은 2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법륜스님은 “객관적으로 볼 때 이길 수밖에 없는 선거를 졌다는 것은 지는 카드를 선택한 것에 있지 않느냐. 한국사회에서는 보수세력이 진보세력보다 다수인데.. 201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