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1 부산항 북항과 순망치한(脣亡齒寒)[국제신문] 하역료 인하경쟁 북항,신항 다 위태 '기업' 위상 갖추고 BPA주도 협상해야 국제신문 2012-12-26 20:35:24 올해가 저물어갑니다. 그래서 해양·항만 분야를 곰곰이 되돌아봤습니다. 올 한 해 지면에 무얼 많이 썼는지 말입니다. 한곳으로 쏠리네요. 부산항의 빛과 그림자입니다. 빛은 신항이고, 그림자는 북항입니다. 그림자로 표현했지만, 내용은 암울합니다. 사실 올해 부산항은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이 6m짜리 컨테이너 기준으로 1700만 개를 넘어설 것 같습니다. 사상 최대치입니다. 세계 5위의 컨테이너 항만의 위상도 다지게 됩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 정말 선전했습니다. 환적화물을 많이 유치한 덕분이지요. 문제는 이게 거의 신항 몫이라는 것입니다. 내년에는 신항의 물동량 처리 비중이 부산항.. 2012.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