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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중·일 공용한자 800자

by 부산중구마중물 2013. 8. 8.
[중앙일보] 입력 2013.07.13 00:17 / 수정 2013.07.18 14:47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저명인사들이 모인 30인 회의에서 선정한 ‘한·중·일 공통 상용한자 800자’. 3국의 문자 사용자와 문자 정책가, 문자 연구가 등이 모인 전문가 위원회를 꾸려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다. ‘한·중·일 30인회’는 중앙일보와 신화사(중국), 니혼게이자이신문(일본) 등 세 나라의 대표 언론이 3국을 돌며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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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체자(繁體字)=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자의 표기방식을 말한다. ‘정체자(正體字)’라고도 한다. 한국과 대만, 그리고 홍콩에서 쓰인다. 중국은 문화대혁명(1966~76) 등을 거치며 높은 문맹률을 낮추기 위해 번체자 획수를 간략화한 ‘간체자(簡體字)’를 쓰고 있다. 일본은 ‘약자체(略字體)’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