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앙일보]2012-12-15 오후 2:26:11 입력 /2012-12-15 오후 2:39:20 수정
안철수 "부끄러운 승리…" 트위터에 심경 밝혀
[안철수 트위터]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트위터에 선거혼탁에 대한 글을 남겼다. 최근 국정원 여직원 사건, SNS선거운동 등으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전 후보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 전 후보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과정이 이렇게 혼탁해지면 이겨도 절반의 마음이 돌아섭니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패자가 축하하고 승자가 포용할 수 있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부끄러운 승리는 영원한 패자가 되는 길입니다. 국민은 그런 대통령을 원하지 않습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안철수 "부끄러운 승리…" 트위터에 심경 밝혀
[안철수 트위터]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트위터에 선거혼탁에 대한 글을 남겼다. 최근 국정원 여직원 사건, SNS선거운동 등으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전 후보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 전 후보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과정이 이렇게 혼탁해지면 이겨도 절반의 마음이 돌아섭니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패자가 축하하고 승자가 포용할 수 있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부끄러운 승리는 영원한 패자가 되는 길입니다. 국민은 그런 대통령을 원하지 않습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정치 > 18대 대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쫄지말고 투표하자 (0) | 2012.12.15 |
---|---|
강금실 "국정원 부정의혹 박근혜에 표 줘선 안돼" (0) | 2012.12.15 |
이명박정부 10대 경제실정 완벽정리[선대인경제연구소장] (0) | 2012.12.14 |
박근혜 후보,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시사인274호보도] (0) | 2012.12.14 |
삼성 앞 유세 현장, 후보와 경찰이 뒤엉켰다 (0) | 2012.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