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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통일32

무능한 안보와 가짜 평화론 / 김연철 교수[한겨레 세상읽기] 무능한 안보와 가짜 평화론 / 김연철 등록 : 2012.12.13 19:22 왜 이명박 정부에선 정보 실패가 반복되는가? 이념의 세계에 사로잡혀 현실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5년 내내 노무현 정부 탓만 했지, 한번이라도 무너진 안보를 성찰한 적이 있는가? 북한의 로켓 발사대 위성사진을 보면 뭐하는가? 수리를 해체라고 판단하는 무능을 믿고 국민들은 5년을 살아왔다. 최악의 안보 무능 정권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이명박 정부가 퇴장하고 있다. 박근혜 후보는 어떤가? 집권여당의 대통령 후보로 최소한 안보 무능을 사과하는 것이 도리다. 그리고 정보 실패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박근혜 후보는 이명박 정부를 두둔하고 있다. 진단을 생략하고, 처방을 제시할 수 있는가? 왜 우리 .. 2012. 12. 14.
북 로킷기술 어디까지 왔나? 2012. 12. 14.
‘연평도 포격징후’ 내부보고 묵살…또 드러난 안보실패 등록 : 2012.12.14 08:20 수정 : 2012.12.14 14:04 포격 3시간전 “북 화력도발 움직임 포착” 보고 수신처엔 청와대·국방부 등…아무런 조처 없어 국방부, 다음날 국회서 징후 포착한 사실 감춰 2010년 11월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군 정보기관이 사전에 포사격 징후를 포착해 청와대와 국방부 장관 등 20여개 기관에 알렸음에도 현 정부와 군 지휘부가 이를 묵살한 정황이 드러났다. 국방부는 포격 다음날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사전에 포격 징후 정보가 있었다는 사실을 감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가 군의 전직 고위 인사로부터 입수한 정보참모부의 ‘수시첩보보고’를 보면, 연평도 포격(오후 2시34분) 3시간 전인 오전 11시30분에 “접적해역 일대에 화력도발 가능성”을 경.. 2012. 12. 14.
북 은하3호 로킷발사 성공, 광명성3호 위성궤도 안착 2012.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