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2 박근혜정부 창조경제 청사진 2013. 6. 6. [유레카] 자본주의 위기와 창조경제 / 김이택 등록 : 2013.04.24 19:15 수정 : 2013.04.24 19:15 카를 마르크스는 일찍이 ‘공산당선언’(1848)에서 자본주의는 필연적으로 붕괴할 수밖에 없다고 썼다. 과잉생산에 의해 공황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다 결국 스스로 무너질 것으로 봤다.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못한 노동계급을 착취함으로써 존립하는 체제에서는 필연적으로 노동자의 빈곤과 함께 장기적으로 자본가의 이윤율도 하락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1880년대 중반 대량실업과 빈곤층 양산으로 벼랑에 몰렸던 자본주의는 노동자들을 위한 약간의 개혁 조처로 위기를 넘긴 이래 오늘날까지 살아남았다. 1889년 비스마르크가 독일 노동자들에게 연금을 지급한 걸 시작으로 초보 단계의 복지제도가 자본주의를 살렸다. 19세기 마지막 20년 동안 노동자계급의.. 2013.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