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사이트1 [단독 인터뷰] '오유' 운영자 "솔직히 두렵다" ■ 국정원 여직원이 글 올린 '오늘의 유머' 운영자 이호철씨 "종북 사이트 매도… 황당하고 두려워" 국정원 여직원으로부터 "개인정보 침해" 고소당해 "하루 게시글 1만건 넘는데 몇몇 글만 보고 문제 삼아" "표현의 자유 무시한 처사 진실 명백히 밝혀져야" 글ㆍ사진=송은미기자 mysong@hk.co.kr 입력시간 : 2013.02.07 02:39:39 수정시간 : 2013.02.07 10:29:36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여직원이 올린 게시물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인터넷 사이트 '오늘의 유머' 운영자 이호철씨가 6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인터넷을 검색하고 있다. "권력기관이 이런 식으로 일반시민을 겁박해도 되는 것인가. 솔직히 황당하면서도 두렵다." 6일 오후 휴대폰 문자메시지.. 2013.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