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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통일32

[세상 읽기] ‘서울 불바다’가 어려운 까닭 / 김종대 등록 : 2013.03.14 19:13 수정 : 2013.03.15 15:53 [한겨레신문] 김종대 편집장 “북한의 도발 위협보다 대형마트 휴무가 더 불편한 일”이라고 말하는 서울의 중년들에게 북한은 거짓말하는 양치기 소년일 뿐이다. 북한이 말로 뱉어낸 위협대로라면 서울은 벌써 수십번은 불바다가 되고도 남았을 일이지만 이제 그런 ‘한반도 묵시록’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실 김정은 입장에서 서울을 핵무기나 장사정포로 타격하기에는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 첫째, 이미 수도권에는 수많은 외국인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모두 140만9577명으로 전년보다 11.4%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을 포함한 중국 국적자가 78만1616.. 2013. 3. 15.
美, 북 제재대상추가 2013. 3. 14.
북 전투동원태세 발령 2013. 3. 14.
[조선시론] 북핵 문제를 우리 대신 해결해 줄 나라는 없다 입력 : 2013.02.13 23:07 북한의 핵 개발 20년 됐는데도 정작 우린 그들 논리에 춤춰… 미·중·국제사회 피로감 상승… 향후 3~4개월 우리가 주도를 핵전력 견제 가능한 억제력과 北 체제 전환 환경 조성해야 윤덕민 국립외교원 교수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이번 실험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몰린 것은 바로 우리다.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마련한 우리 국방력은 핵무기에 무기력하다. 이미 우리는 한반도에서 북한의 핵무기 독점체제가 갖는 위력을 절감하고 있다. 우리 해군 함정을 폭침시키거나 영토에 대한 무차별 포격은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도발이다. 북한은 자신들이 어떻게 도발해도 우리가 보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을 갖고 있다. 남 탓을 하기 전에 왜 북한의 핵무장을 막지 못했는지 먼저 자.. 2013.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