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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94

숨어있던 정부 부채 48조원 드러났다 숨어있던 정부 부채 48조원 드러났다[중앙일보] 입력 2012.12.25 00:24 / 수정 2012.12.25 00:44 새 국제 기준 적용하니 늘어 작년 468조 … GDP의 37.9% OECD 평균보다 양호한 편 지난해 정부 부채가 468조6000억원으로 새로 집계됐다. 기준이 바뀌면서 지금까지 숨어있던 부채 48조원이 드러난 것이다. 이로써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규모는 34%에서 37.9%로 높아졌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최신 국제 기준에 맞춘 재정 통계를 발표했다. 새 기준은 현금이 오가기 전이라도 거래가 발생하면 이를 장부에 반영(현금주의→발생주의)한다. 또 정부 조직·기금 외 비영리 공공기관의 부채도 반영한다. 재정부는 앞으로 국제 비교에서는 새 지표.. 2012. 12. 25.
한국 돈 비싸지니 일본이 웃는다 [J report] 한국 돈 비싸지니 일본이 웃는다[중앙일보] 입력 2012.12.14 00:25 / 수정 2012.12.14 00:25 원화는 강세, 엔화는 약세 … 세계는 통화전쟁 중 13일 일본 도쿄 중심부 마루노우치의 금융타운. 증시 개장을 앞두고 주요 투자운용사의 펀드매니저들은 외환거래 단말기를 통해 국제 외환시장의 움직임을 분주히 살펴봤다. 이 중에서도 시선을 고정한 것은 원-엔 환율이다. 전에 없던 이런 풍경이 최근 일상화한 것은 당일 시황을 예측하기 위해서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 보도했다.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일까. 그 이유는 최근 1개월간 국제 외환시장에서 원화 강세(원-엔 환율 하락)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일본 기업들의 주가가 치솟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원-엔 환.. 2012. 12. 14.
미 '재정절벽' 향후 3가지 시나리오 2012. 12. 5.
정치와 경제 '함수' 풀어봅시다 2012.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