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1 [야! 한국사회] 486의 무능! / 이철희 등록 : 2013.02.11 19:16 수정 : 2013.02.11 19:16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대선 패배에 대한 평가가 한창이다. 그야말로 백가쟁명이다. 다양한 관점에서 집요하게 패인을 분석하는 건 승리를 위한 첫걸음이다. 패배를 아프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또다른 패배가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패배의 분석에서 빠져 있는 부분이 더러 있다. 그중 하나가 ‘486 책임론’이다. 486이란 용어가 썩 적절하진 않지만, 마땅히 대체할 다른 이름도 없다. 사실 486이란 명찰이 아직 사용되고 있는 것부터가 이들의 실패를 말해준다. 486이란 생물·인구학적 특성 외에 분명한 가치나 어젠다(의제)를 중심으로 이들이 뭉치고, 그것을 위해 분투했다면 자연스럽게 다른 이름으로 대체되지 않았으랴. 따라.. 2013.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