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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전 교수 "국정원, 내 입을 막기 위해 고소한 것"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3.01.25 00:00 / 수정 2013.01.25 09:35 표창원(47) 전 경찰대 교수가 24일 JTBC 뉴스9에 나와 최근 국정원으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을 당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정원이 내 입을 막기 위해 고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Q. 국정원을 장악한 정치관료라면 원세훈 국정원장을 염두에 두신 건가요? - 특정인을 지칭한 것 아니다. 단정한 것도 아니다. 그런 비판이 제기되고 있고 가장 큰 문제는 외부에서 온 낙하산 인사를 비판한 것이다. Q. 국제첩보 세계의 조롱거리? 어떤 내용을 두고 하신 말씀인가? -국제첩보세계에서 조롱거리가 됐다고 말한 것은, 아프가니스탄에 피랍된 우리 국민들을 구할때 선글라스 낀 국정원 직원이 노출.. 2013. 1. 25.
순회 강연 나선 표창원 대구서 영남인에 ‘쓴소리’ 등록 : 2013.01.20 16:21 수정 : 2013.01.20 16:39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밝지 않았지만 그는 영락없는 보수주의자였다. 표창원 경찰대 교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정의와 의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가정적 배경 또한 이와 무관치 않았다. 결국 40대 후반 직업적 소신에 따라 정치무대에 등장한 그에게서 미국 합리적 보수의 상징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냄새가 났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경북대서 ‘한국사회서 정의란’ 순회강연 첫 시작 영남시민들, 영남대통령 잘못 비판해야 정의 온다”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18일 대구 경북대에서 연 강연에서 “영남 출신 대통령이 잘못을 저지르면 영남출신 시민들이 잘못했다고 해줘야 진정한 정의가 찾아온다”고 말했다. 이 날 표 전.. 2013.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