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사면1 MB 특사에 ‘극우ㆍ뉴라이트’ 끼워넣기 등록 : 2013.01.29 13:47 수정 : 2013.01.29 14:40 이명박 대통령이 여·야 정치권의 반발 속에 임기 말 특별사면을 강행한 가운데 사면 대상자에 이 대통령의 측근뿐 아니라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부순 뉴라이트 인사 등도 끼워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측근 챙기기에 이어 ‘자기편’ 챙기기라는 이번 사면의 속성을 고백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6회 국무회의에서 즉석 안건으로 상정된 사면안을 심의·의결했다. 총 55명의 특별사면 명단에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 등 대통령의 비리측근이 포함됐지만, 거론되지 않아온 인물들도 다수 포함됐다. 각별한 눈길을 끄는 이들은 조선일보 출신 3인과 뉴라이트·보수단체 3인이다. 법무.. 2013.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