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미홍2

이재명 성남시장 고소사건 공안검사가 맡아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3일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을 ‘종북 성향 지자체장’으로 지목한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를 고소한 사건을 형사1부 공안담당 오종렬 검사에게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 시장이 고소한 4가지 혐의 중 2가지가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에 해당하기 때문에 공안담당 검사에게 배당한 것”이라며 “통상적인 고소사건 절차에 따라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법리 검토를 거쳐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한 다음 기소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고소인 조사에는 이 시장이 직접 출석하지 않고 대리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서울시장, 성남시장, 노원구청장 외 종북 성향의 .. 2013. 1. 23.
전직 KBS 女아나운서 정미홍 "박원순·이제명, 종북성향 지자체장들이라 퇴출해야" 논란 조선일보최연진 기자 now@chosun.com 입력 : 2013.01.20 16:03 | 수정 : 2013.01.20 16:48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민주통합당 소속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에 대해 “종북(從北) 성향”이라고 규정하고,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고 있다. 정 대표는 19일 트위터에 “서울시장, 성남시장, 노원구청장 외 종북 성향의 지자체장들 모두 기억해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퇴출해야 합니다. 기억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또 “국익에 반하는 행동, 헌법에 저촉되는 활동하는 자들, 김일성 사상을 퍼뜨리고, 왜곡된 역사를 확산시켜 사회혼란을 만드는 자들을 모두 최고형으로 엄벌하고, 국외 추방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2013.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