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하1 장준하, 박정희에게 “너는 만주군 장교…” 면박 등록 : 2012.08.15 08:32 수정 : 2012.08.15 15:20 백범과 함께 1946년 겨울 서울 우이동 화계사를 찾은 백범 김구 선생(앞줄 중절모 쓴 이)과 장준하 선생(백범 선생 오른쪽 뒤로 둘째줄 안경 쓴 이)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준하 ‘실족사’ 끝나지 않은 의혹 경사 75도, 높이 14m 암반서 굴러떨어졌다는데 외상없고 최후 본 유일한 목격자 김용환 사고 뒤 갑자기 교사로 취직의문사위선 “규명불능” 발표 1975년 8월 장준하 선생이 숨진 뒤 37년 동안 타살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것은 장 선생이 60·70년대 37번의 체포와 9번의 투옥을 무릅쓰며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맞섰던 숙명의 정치적 라이벌이었기 때문이다. 장 선생은 언론인으로, 야당 정치인으로 박 전 대통령과는 팽팽.. 2013.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