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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러 핵무기 3분의 1 감축” 제안 등록 : 2013.06.19 22:26 수정 : 2013.06.19 22:26 18일 독일 베를린 테겔공항에 도착한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기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오른쪽)의 영접을 받은 뒤 리무진에 오르기 전 손을 흔들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틀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했다. 베를린/AP 뉴시스 2010년 ‘신전략무기감축협정’ 이어 “보유 핵탄두 1000기로 더 줄이자” 나토와 유럽핵 감축 협의 뜻 밝혀 푸틴, 오바마와 양자회담서 미사일방어체계 선협상 요구 미 공화당 반대 등 ‘산 넘어 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 러시아를 향해 현재 보유한 핵무기의 3분의 1을 감축하자고 제안했다. 취임 뒤 처음으로 독일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탈냉전의 상.. 2013. 6. 20.
[아침 햇발] 평양과 양곤의 간극 / 오태규 등록 : 2013.03.21 19:09 수정 : 2013.03.22 16:22 오태규 논설의원 “당신의 책상 위에 세 개의 편지함이 있다고 하자. 하나는 긴급하고 중요한 내용, 또 하나는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것, 다른 하나는 긴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당신은 매일 출근하면서 어떤 상자를 가장 먼저 확인하겠는가?”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있게 첫째 함이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원하는 답은 셋째 ‘긴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상자다. 이 문답은 존 햄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이 지난해 11월,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첫 아시아 순방 직전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외교안보보좌관을 초청해 연설을 듣는 자리에서 소개한 일화다. 햄리 소장은 처음 정부에 들어가 일할 때 이.. 2013.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