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게7대자연경관선정투표1 [사설] ‘7대 경관’ 가짜 국제전화 소동, 케이티 책임져야 등록 : 2013.01.02 08:24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전화투표와 관련해 케이티가 정보통신사업법과 세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감사원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방송통신위원장에게도 주의를 촉구했다고 한다. 전화 상대방에 국제전화 수신자가 없는데도 국제전화 번호를 사용해 정보통신사업법과 정보통신번호관리세칙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001’로 시작되는 전화번호를 사용함으로써 국제전화인 것처럼 국민을 속인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를 통해 공인된 셈이다. 애초부터 의도적으로 한 것은 아니더라도, 결과적으로 국민을 속여 외국법인에 거액의 수익을 안겨준 데 대해서는 케이티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관련 당사자들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더구나 케이티가 그동안 시민단체와 새노조 등.. 2013.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