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숙1 박근혜도 구명운동 나선 ‘무등산 타잔’의 진실? 등록 : 2013.01.25 19:48 수정 : 2013.01.25 21:13 1977년 4월20일 광주 무등산 무당골에서 일어난 비극은 유신시대 강제철거의 잔혹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현장 검증을 하고 있는 ‘무등산 타잔’ 박흥숙. 보도사진연감 잔인한 철거 앞에…착한 흥숙씨 눈이 뒤집혔다 [토요판] 한홍구의 유신과 오늘 ‘무등산 타잔’의 비극지난 1월20일은 용산참사 4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안 죽을 수 있던, 안 죽어야 했던 생때같은 목숨 여섯이 불에 타버린 날이다. 몇몇 사람들은 개발이라 불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날벼락 같은 철거였던 과정에서 사람들이 죽은 것은 용산이 처음은 아니었다. 용산참사 32년 전, 무등산 자락의 속칭 무당골에서 4명의 철거반원들이 살해당하는 비극이 일어난 적.. 2013.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