뤄양1 [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20) 뤄양(洛陽) [중앙일보] 입력 2013.02.18 00:15 / 수정 2013.02.18 03:37 9개 왕조의 수도…유목→농경으로의 ‘좐볜’ 이룬 도시 신경진 중국연구소 연구원 20년의 중국을 이해하려면 선전, 200년은 상하이(上海), 500년은 베이징(北京), 1000년은 카이펑(開封), 3000년은 시안(西安)으로 가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중국에 전한다. 장구한 5000년 역사의 중국을 알려면 단연 뤄양(洛陽)행을 꼽는다. 화려한 모란의 도시이자 9개 왕조의 수도였던 중화문명의 요람 뤄양으로 안내한다. 신경진 중국연구소 연구원 # 중화의 요람 뤄양 뤄양은 뤄허(洛河)의 북쪽에 위치한 도시라는 뜻이다. 뤄양시 남쪽에는 석굴로 유명한 룽먼산(龍門山)이, 북쪽에는 ‘살아서는 쑤저우·항저우, 죽어서는 북망(生在蘇杭, .. 2013.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