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1 창비 등 출판사 10여곳 "알라딘에 책 공급 중단하겠다" ■ 알라딘 "도서정가제 반대" 후폭풍 "뒤통수 맞았다" 발끈 70여곳도 동참할 듯 알라딘은 대화 모색 속 찬반 공론 게시판 개설 채지은기자 cje@hk.co.kr 입력시간 : 2013.01.23 21:10:44 알라딘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의 오프라인 중고서점. 알라딘이 도서정가제 반대서명에 나서자 출판사들이 알라딘에 책 출고를 중단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최흥수기자 choissoo@hk.co.kr 온라인 서점 알라딘이 도서정가제 반대에 기치를 올리자 창비, 김영사 등 출판사들이 알라딘에 책 출고를 중지하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다. 출판계는 공동 대응은 않겠지만 알라딘이 도서정가제 논의에 찬물을 끼얹은 이상 가만히 있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창비 관계자는 23일 "도서정가제가 무너져가는 출판 생태.. 2013.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