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적자폭1 환율 등 악재..올해 경상수지 폭 줄어들 듯 [헤럴드경제] 입력 2013.01.30 09:48 / 수정 2013.01.30 10:18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가 연 2% 성장에 턱걸이했음에도 경상수지가 14년만에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은 탄탄한 수출경쟁력을 보유한 제조업과 한류의 영향의 컸다. 올해는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 악재에다가 경기 회복에 따른 수입 수요 확대 등으로 흑자 폭이 감소할 전망이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유로존 재정위기 등 선진국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 자동차, 자동차 부품, 휴대전화 등의 제품이 두각을 나타낸데다 신흥국으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지난해 상품수지는 전년도보다 0.2% 증가한 384억5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서비스수지도 한류 열풍 덕분에 14년만에 흑자를 나타냈다. 지난.. 2013. 2. 5. 이전 1 다음